2018/8/30 작성

나는 이곳에 지쳤어

사람들이 바뀌었으면 해

내가 놔버렸던 걸 다시 채울 시간도 필요하고

그리고 내 목표는, 너무 높아서, 작게 만들어야만 하는데

벗어나려고 해도 나는 여전히 다 갖고 싶은걸

 

내 눈에는 수영장, 넓은 거실, 비행기가 보여

언덕 위 작은 집, 아이들 이름이 보여

술잔 안 얼음에 부어진 조용한 밤들이 보여

근데 모든 게 부서지고 있어

내 잘못이야

 

바보들만 너에게 빠져, 바보들만

바보들만 나처럼 굴어, 바보들만

바보들만 너에게 빠져, 바보들만

바보들만 나처럼 굴어, 바보들만

 

우리 인생은 겹치지 않아, 나도 알고 있어

우리의 다른 점들과 서로의 충동, 그리고 작은 것들을 좋아하는 너

너는 스틱형을 쓰고 나는 스프레이형을 좋아하잖아

근데 상관 안해, 포기 안해

여전히 난 다 원해

 

바보들만 너를 사랑해, 바보들만

바보들만 나같은 짓을 해, 바보들만

바보들만 너를 사랑해, 바보들만

바보들만 나같은 짓을 해, 바보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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