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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첫 주 근황

나한테 집중하기

1. 2019년 나의 신년계획 중 하나는 ‘매일매일 운동하기’였다. 1월 1일부터 매일 아침 야심차게 시작한 복근 운동이 잘못된 자세였는지 4일째부터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졌다. 금방 가실 줄 알았는데 벌써 일주일은 된 것 같음. 일단 허리 아프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운동을 안하고 있긴 한데… 절대 작심사일 된 것 아니고 허리가 아파서 잠깐 쉬는거다.


2. 어제 연락한 두 사람이 모두 나에게 “너는 워낙 바쁘니까” “너보다는 안바쁘지 ㅋㅋ” 라고 말했다. 죄책감 들었다. ㅋㅋㅋㅋ내가 너무 바쁘게 사는 사람으로 각인된 것 같다. 사실 2019년 1월은 단기 프로젝트가 없고 장기 프로젝트밖에 없어서 하루하루가 타이트한건 아니다. 루즈하게 보내고 있다. 근데 장기 프로젝트가 중요한 프로젝트고, 내가 속도를 못 내고 있어서 새로운 일정은 최대한 안 잡고 있다. 오늘도 사실 생각한대로 하루를 보내지 못했다. 그래도 내일부터(내일부터?^^) 내일부터!^^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자.


3.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도 갈 일정을 잘 안 만들어 어벤저스 3, 오션스 8도 아직까지 안본 내가 주먹왕 랄프 2는 너무너무 보고싶어 아른거린다. 최근에 1을 다시 봤기도 하고, 이번에는 인터넷에 대한 내용이라니 어떻게 풀어낼까 완전 궁금. 음… 최근 할일을 많이 못 끝냈으니까 내일부터 금, 토, 일 완벽하게 보내면 보상으로 다음주 월요일에 조조로 보러 가야겠다.


4. 저번주에 걸신 들린 것 같이 먹어댔더니, 지금 다시 식습관을 리셋하는게 힘들다. 방학이라서 그런것같기도 하다.


5. 요즘… 커뮤니케이션이 귀찮다. 선톡을 마지막으로 보낸게 언젠지도 가물가물하고 카톡이 와도 답장속도가 최저 속도치를 기록했다. 휴대폰에 메시지 알림이 있으면 기쁘고 설렐 때가 분명히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알림이 떠있으면 귀찮고 그렇다. 물론 다정하게 먼저 연락해주는 사람들한테는 고맙고 기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오는 메시지는 언제나 반갑다!!! 그냥.. 요즘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싶은 기분일 뿐이다. 주변이랑 담쌓고 책 많이 읽고, 글 많이 쓰면서 나를 좀 다듬고 싶다. 확실한건, 앞으로 2주동안은 최대한 나에게만 집중할 예정이다.


6. 내 웹사이트를 다시 단장했고 그래서 이렇게 근황을 쓰는게 꽤 오랜만이다. 놀라운건, 각잡고 글을 쓰니까 생각도 정리되고 기분도 나아졌다. 2019년 나의 계획 중 하나는 1일 1글. 앞으로 내 생각을 많이 많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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